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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상품권중단 제2 티몬되나?

홈플러스 상품권 중단에 대한 리뷰

 

최근 홈플러스에서 상품권 사용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2위 업체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고 상품권을 활용해 왔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홈플러스 상품권의 현황과 그로 인한 영향, 그리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홈플러스는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업회생절에 나선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의 회수 지연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상품권은 다양한 금액대가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홈플러스의 상품권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었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혜택이 사라지게 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상품권 사용 중단의 영향

상품권 사용 중단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미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그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플러스와 제휴된 가맹점에서도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홈플러스의 상품권을 통해 쇼핑을 즐기던 소비자들은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게 만들고, 향후 홈플러스에 대한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울 경제) 영화관  CGV와 신라면세점,CJ푸드빌 등 다수 기업들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섰습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번지지 않을지 우려가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GV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4일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역시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고, 앞서 CJ푸드빌은 전일 오후부터 뚜레쥬르와 빕스,더플레이스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막았습니다. 이밖에 HDC아이파크몰, 호텔신라 등 여타 사용처들도 내부 검토 중입니다.
한편 서울 명동의 대규모 상품권 거래소에서도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매입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품권은 원칙적으로 금융 채권이 아닌 상거래 채권으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도 전액 변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과 다리 법원의 승인을 받은 후에야 변제가 가능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커 사용처 입장에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환급금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시장에서는 마트 2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가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번지지 않을 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판매자 대금 지급 지연에 소비자 피해까지 야기됐던 만큼 상품권 제휴처들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날 각종 맘카페에는 "홈플러스 사용권 쓰러 빨리 장을 봐야겠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처는 홈플러스 마트와 익스프레스 외에도 신라면세점에서 부터 아웃백스테이크,에버랜드,신라스테이 등 외식업체 및 호텔까지 20여곳에 이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제휴처 상품권 결제 중단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이라 기자(elalala@sedaily.com),김연하 기자(yeona@sedaily.com), 김지영 기자(jikim@sedaily.com), 이경운 기자(cloud@sedaily.com), 김남명 기자(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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